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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체조부 윤나래 개인전 금메달 2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3위 쾌거

  • 웹출고시간2016.10.12 13:32:51
  • 최종수정2016.10.12 13:32:51
[충북일보=제천] 충청남도 아산시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천시청 체조팀 윤나래선수가 평균대와 마루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기에 이어 윤나래는 개인종합 2위와 도마 2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단체종합 3위(동메달)의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 제천시청 체조팀은 이광연감독, 양태석코치, 선수6명을 포함한 8명이 출전해 개인전에서 윤나래 선수가 2관왕(평균대, 마루)의 성적을 올리며 제천시 브랜드 향상과 체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제천시청 체조팀 이광연 감독은 체조 경기를 마친 후 "앞으로 제천시청 체조부는 꾸준한 기술연마의 노력을 거듭해 2017년에도 전국대회는 물론 전국체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며 제천시민의 응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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