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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1 16:55:41
  • 최종수정2016.07.21 16:55:4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위해식품판매 차단시스템을 무상으로 설치한다.

대상은 기타 식품판매업소(대형매장)에 설치된 위해식품 판매차단시스템 기존설치업소 외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식품판매업소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8월12일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아 심사 후 대상업소를 확정할 방침이다.

유해식품판매 차단시스템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이 부적합제품으로 판명될 경우 판매업소 포스(계산대)에 통과할 때 화면에 부적합제품으로 표시돼 매장에서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차단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위해식품판매 차단시스템 설치를 희망하는 판매업소는 위생정책과 위생지도담당(043-201-1981~5)에게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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