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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학생·일반 롤러 선수 '금빛 질주'

학생부·일반부 고른 활약

  • 웹출고시간2016.03.30 17:53:55
  • 최종수정2016.03.30 17:54:12

청주 서원고 롤러팀이 지난 26~30일 나주에서 열린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원고는 금 5개, 은 2개, 동 1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남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송광호(3년)와 정병희(2년)는 각각 3관왕에 올랐다.

송광호는 T300m, 1000m, 3000m계주에서, 정병희는 EP1만m, E1만5000m, 3000m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3000m 계주에서는 김선엽(3년), 송광호, 정병희, 천종진(2년)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

김선엽은 EP1만m와 E1만5000m 에서 은메달을, 박현빈(2년)은 E1만5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청주시청 롤러팀이 지난 26~30일 나주에서 열린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청 롤러부도 같은 대회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금 2개, 은 1개, 동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안이슬은 T 300m, 2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0m 단체전에는 안이슬과 박민정, 정초이, 정고은이 출전했다.

박민정은 1000m에서 영상판독 결과 아쉬운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정고은은 EP10000m, EP150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창단한지 3년차를 맞은 충북체육회 남자 실업팀은 허봉이 500m에서 첫 금메달을 가져오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허봉은 500m 금메달과 1000m에서 은메달을, 정병관은 5000m에서 은메달을, 단체전 2000m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호텔관광고 강수진(2년)은 여고부 EP10000m, E15000m에서 금메달을, 단성중 이종경(3년)은 여중부 E10000m, EP5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각각 2관왕에 올랐다.

단성중 최인호(3년)는 남중부 EP5000m에서 금메달, E10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중부 최인호, 여중부 이종경, 남고부 정병희, 여고부 강수진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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