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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금천지역 도서관·문화센터 건축설계 공모

1등 당선자에 기본·실시설계권 부여

  • 웹출고시간2016.03.24 09:13:16
  • 최종수정2016.03.24 09:13:1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금천지역 도서관· 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한다.

금천지역 도서관·문화센터는 문화, 교육, 여가 등 복합기능을 갖춘 공공건축물로 인근 체육공원과 연계해 다양한 복합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오는 2018년까지 총 사업비 113억원을 들여 상당구 금천동 327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천500㎡ 규모의 도서관·문화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25일 조달청 나라장터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 전국을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공고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4월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주시청 공공시설과에 직접 방문해 등록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건축사법 제7조 규정에 의한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같은법 제23조 규정에 의한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마친 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충청북도에 있는 건축사사무소 개설자와 공동 응모할 경우 가점이 있다.

시는 응모 희망자에 한해 5월16일까지 공모안을 접수받아 5월 중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결과 1등 당선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우수작(1작품)과 가작(1작품)으로 선정된 작품 설계자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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