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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5 10:40:57
  • 최종수정2016.02.25 10:40:5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우량종자 자율교환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우량종자 자율교환알선창구를 통해 알선한 종자는 벼 15개 품종 71.5톤, 옥수수 3품종 1.5톤, 조, 기장, 수수 등 밭작물 22품종 0.8톤으로 총 40품종 73.8톤을 알선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량종자 자율교환알선창구는 지난해 말부터 정부보급종,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충북도농산사업소 등에서 생산한 우량종자를 농가에 알선·공급하고 있다.

정부가 생산·공급하는 보급종은 국립종자원의 현대시설에서 정선·소독·포장 등을 거친 우량종자로 높은 순도와 품종고유의 특성을 보전해 발아율이 높고 병해충 발생이 적어 자가 채종보다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콩 정부보급종은 오는 29일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배정량은 18톤(대원콩16톤, 우람콩1.6톤)으로 포장단위는 5kg이다.

종자 신청 및 공급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830-2754)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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