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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권 중추도시생활권 합동워크숍 개최

16일 시청 대회의실, 합동워크숍 개최 협력사업 논의

  • 웹출고시간2015.11.16 17:43:50
  • 최종수정2015.11.16 17:43:50

16일 오전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 주재로 청주권 중추도시생활권 합동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 주재로 보은군,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지역행복생활권 추진 총괄과 사업 부서장, 실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권 중추도시생활권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행복생활권은 2013년 12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가이드라인이 제시된 이후 2014년 3월 청주시,보은·증평·진천·괴산군이 자율적으로 협약한 뒤 청주권 중추도시생활권을 구성했다.

지금까지 일자리중심허브센터, 공예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정부 지정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간 시·군 별로 올해 신규 사업으로 발굴한 '항공인프라 활용 비상의 꿈 프로젝트', '화장장 공동이용 사업', '로컬푸드 직매장 공동이용 사업', '생명의 신비 산삼마을 클러스터 조성 사업' 에 대한 세부 협의와 함께 국비확보를 위한 공동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주시는 보은·증평·진천·괴산군과 신규사업 내용 세부 협의와 사업계획서 보완을 거쳐 오는 12월 초 지역발전위원회에 선도사업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주권 중추도시생활권 구성 도시들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완벽한 호흡을 맞춰왔다"며 "기존 추진 사업의 성과 확산과 신규 사업 국비지원 선정을 위해 청주시 전부서 및 협력 시·군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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