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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이수동 한국인포그래픽협회장 초청 사별연수

"인포그래픽 활용 신문의 질 높일수 있어"

  • 웹출고시간2015.11.01 18:45:40
  • 최종수정2015.11.01 18:45:40
ⓒ 강준식기자
[충북일보] 인포그래픽 실무를 위한 충북일보 사별연수가 지난달 30일 본사 3층 편집국에서 열렸다.

이번 사별연수는 이수동 한국인포그래픽협회장이 강사로 초청돼 실습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 회장은 "현재 기업과 지자체 등에서도 인포그래픽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인포그래픽 활용을 통해 신문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에서 나오는 보도자료도 간단한 작업을 통해 색다르게 만들 수 있다"며 "핵심을 파악해 관련 이미지를 인터넷에서 가져오는 것도 능력"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은 인포그래픽을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서 사용 중"이라며 "지역신문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트렌드를 잘 따라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 강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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