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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월 주택 매매량, 작년보다 26% 증가

전국 매매량은 40.5%↑,10년만에 최대치 기록

  • 웹출고시간2015.06.09 17:47:19
  • 최종수정2015.06.09 17:47:19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적 주택 경기 회복세에 따라 세종시의 5월 주택 거래량은 233건으로, 작년 같은 달(185건)보다 25.9%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전용면적 148.1㎡형 펜트하우스의 3.3㎡ 당 거래가가 1천306만원으로 세종시내 아파트 중 가장 비싼 도담동(1-4생활권) 세종한림풀에버 아파트 전경.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3개월째 10만건을 돌파했다.

9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10만9천87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달보다 40.5% 늘어난 것으로, 5월 거래량으로는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6년 이후 10년만에 최대치다. 월간 주택거래량은 지난 3월부터 매월 10만 건을 넘어섰다. 3개월 연속으로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1∼5월 누적 거래량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은 50만413건으로,작년 같은 기간보다 25.2% 많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거래량이 크게 늘고 있다"며 "높은 전셋값에 전세 수요가 매매 수요로 바뀐 것도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세종시도 5월 거래량이 233건으로 작년 같은 달(185건)보다 25.9% 증가했다. 주택거래량 관련 상세 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이나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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