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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현도산업단지 조성 속도

오는 12월 보상 착수 예정

  • 웹출고시간2015.04.30 17:06:18
  • 최종수정2015.04.30 17:06:36
[충북일보=청주] 중단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을 일반산업단지로 전환한 청주시 현도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LH본부는 30일 현도면사무소에서 서원구 현도면 일원에 추진예정인 현도산업단지(102만3천㎡) 조성사업 계획에 대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 일정을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LH본부, LH충북본부, 나라감정평가법인, 청주시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LH는 오는 6월 토지·지장물 조사를 착수해 8월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12월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현도면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돼 지역발전과 주민생활 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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