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2.19 10:45:35
  • 최종수정2014.12.19 13:46:33
통합진보당 해산이 결정됐다.

헌법재판소가 19일 오전 10시 통진당 해산에 대해 심판한 결과 헌법재판관 9인 중 8명이 인용하고 1명이 기각했다.

통합진보당 의원들은 의원직도 상실한다.

선관위는 통합진보당 정당 말소를 즉시 처리하고 통진당 지역구 3곳에 대해 내년 4월 보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과 유사한 이념과 당명으로는 재창당이 불가능하다.

안철수 유시민 등은 "통진당의 활동에는 동의하지않지만 해산에는 반대" 라고 밝혔다.

통진당 이정희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주의가 송두리째 무너졌다"며 "박근혜정권이 대한민국을 독재국가로 전락시켰다"고 심경을 전했다.

/뉴미디어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