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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청주 제1호 통합 민간사회단체 탄생

'자율방범연합대' 통합 합의문 서명

  • 웹출고시간2013.07.17 10:14: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년 7월 통합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민간사회단체 중 제1호 통합단체가 탄생했다.

제1호 통합단체는 '자율방범연합대'로 양 지자체를 통한 4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17일 청주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각 지역 자율방범대장이 자율통합 합의문에 서명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이날부터 통합 운영하는 것과 임원을 통합연합대장 1명(청주시), 부대장 3명(청주시 2, 청원군 1), 사무처장(청원군)으로 구성하는 것으로 임원 임기는 내년 6월30일까지다.

양 지역 자율방범대는 지난달 25일 열린 회의에서 통합연합대장에 이상열 상당자율방범대장을, 부대장에는 김달인 청원자율방범대장, 이경희 흥덕자율방범대장, 전진하 청남자율방범대장을, 사무처장에는 청원군 방범대소속 1명을 각각 임원으로 구성토록 자율 합의한 바 있다.

민찬식 청원군 재난안전과장은 "청원·청주 자율방범대가 통합 운영됨에 따라 민간사회단체 통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며 "양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이 서로 힘을 합해 지역의 안전과 질서유지,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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