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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 실무준비단장 직급 사무관→서기관 승격

안행부 직급 책정 요청
5급 사무관 증원 불발

  • 웹출고시간2013.07.10 19:24: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통합 청주시 실무준비단장 직급이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승격된다.

청원군에 따르면 최근 군에서 안전행정부에 요청한 출범준비단 직급 책정 요청 결과를 도가 지난 9일 통보받았다.

안행부는 군에서 요청한 내용을 일부 받아들여 현 5급 단장 직급을 4급으로 승격했지만 5급 사무관 4명 증원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신 6급 이하 2명을 늘리도록 승인했다.

서기관 정원 협의권자가 도로 돼 있는 청주시 통합실무준비단도 청원군과 같이 단장 4급 승격, 6급 이하 2명 충원 등으로 조직이 확대된다.

도는 청주 통합실무준비단 조직 규정을 정비한 뒤 양 시·군에 이 같은 결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양 시·군이 이를 바탕으로 조직을 재편하면 준비단은 단장 4급 1명이 늘고, 6급 이하 2명을 충원해 별도정원이 7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난다.

양 시·군은 도에서 결과를 받는 대로 입법예고를 거쳐 의회 승인을 받아 이르면 다음달 중순께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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