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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21 21:36: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행정안전부 박동훈 지방행정국장은 21일 청원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 관련 특강을 했다.

박 국장은 이날 '청원·청주 통합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통합에 따른 지역발전과 비전을 제시하고 행안부 역할도 소개했다.

그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시군통합역사상 최초로 주민주도 자율통합을 결정한 청원·청주 통합은 지방자치사에서 길이 남을 역사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빠른 시간에 통합 추진 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도 약속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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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