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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29 15:55: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9일 청원·청주 통합추진 공동위원회가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청주·청원 주민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청주시'를 통합시 명칭으로 의결했다.

ⓒ 김태훈기자
2014년 7월 출범하는 청주·청원 통합시의 명칭이 '청주시'로 확정됐다.

'청원·청주 통합추진 공동위원회'(이하 통추위)는 29일 1차 회의를 열고 청주·청원 주민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청주시'를 통합시 명칭으로 의결했다.

통추위는 이날 의결 사항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청주시' 명칭은 다음 달 발의될 '통합시 설치 및 지원 특례에 관한 법률' 제정 과정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도는 앞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청주시와 청원군 주민 각각 4천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청주시'가 65.3%로 통합시 명칭 1순위로 꼽혔다. 이어 청원시(16.6%)와 직지시(14.5%)가 뒤따랐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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