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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21 09:41: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4년 7월 출범할 충북 청주·청원 통합시의 명칭을 정하기 위한 주민여론조사가 21일 오후 마무리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청주시민 1000명, 청원군민 1000명 등 2000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이 실시한 전화여론조사가 이날 오후 끝난다.

여론조사 설문은 명칭공모 당시 선호도가 높았던 청주시, 청원시, 오송시, 직지시 등 명칭 4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도록 설계됐다.

도는 한국갤럽으로부터 조사·분석자료를 넘겨받는대로 22일 출범하는 '청주·청원통합추진공동위원회(통추위)'에 보고하고, 통추위는 이 자료를 토대로 빠르면 이달 안에 통합시 명칭을 확정·발표하게 된다.

앞서 지난 15일 마감한 명칭공모에서 59.9%인 1243명이 청주시를, 8.1%인 163명은 청원시를 각각 선택했다.

오송시는 4.0%(83명), 직지시는 3.6%(75명)였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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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