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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8 19:38: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맹형규 행안부장관이 청주·청원통합관련 주민투표 결과에 찬성한다며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맹 장관은 28일 청원군민의 주민투표 결과와 관련, "생활권과 역사가 동일한 청주시·청원군의 통합을 환영한다"며 "청원군민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번 통합 결정으로 인해 청주·청원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청주·청원통합은 주민(군민·시민협의회)이 주도하고 자치단체가 협력해 이루어낸 자율통합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맹 장관은 "정부는 이번 청주·청원 통합이 차질 없이 추진돼 통합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앞으로 행·재정적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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