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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7 17:47: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메타바이오메드(주)가 9일 오후 5시 회사 대강당에서 '드림싱어즈 초청 메타-가족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드림싱어즈는 미국 LA 아리조나,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국내외에서 16년 동안 600여회의 공연을 한 여성합창단이다.

메타가족 신년음악회에서는 귀에 익은 가곡과 가요, 오페라 등이 감미롭게 연주돼 언눈을 녹이는 듯한 따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림싱어즈는 '경복궁 타령', '고향의 노래', '그리운금강산', '오 수잔나', '돌아와요부산항에', '뚱보새', 'Sing, sing, sing', '중화반점' 등을 들려준다.

또 베이스 나운규가 출연해 '그대 그리고 나'를, 테너 김희춘이 '오 나의 태양', '내 맘의 강물'을 노래한다.

소프라노 박경미는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색소폰 연주가 강무현이 '여러분', '오 대니 보이' 등을 연주한다.

한편 이날 음악회에는 명선교회 조이라이프 예술단이 특별 출연해 난타공연을 보여준다.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는 "올해를 비룡재천(飛龍在天)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와 혁신프로젝트를 수행해 21세기 초일류 기업의 기반을 다지자는 의미로 음악회를 준비했다"면서 "아름다운 콘서트를 통해 깊은 감동과 기쁨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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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