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천지' 극성…해마다 1만명 이상 증가

신천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는 해마다 1만 명 이상씩 신도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단 신천지에 대한 한국교회의 경계에도 불구하고 신천지 교세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교인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교회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신천지 내부 교세현황 자료에 따르면 신천지 신도수는 지난 2009년 5만8천여 명에서 2010년에는 만2천명이 늘어난 7만여 명, 2011년은 1만5천명이 늘어난 8만5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신천지는 올해 교세확장 목표를 현재보다 6만8천여 명이나 많은 15만3천여 명으로 정해 공격적 포교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천지 전국 각 지파별 교세 현황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서울요한 지파가 1만6천여 명으로 가장 크고 광주 베드로지파가 1만4천여 명, 대전 맛디아 지파가 1만1천여 명으로 뒤를 이었다.

◇미래목회포럼, 기독교 공약 100선 선정

미래목회포럼이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기독교 공약 100개를 선정해 후보 검증에 나서기로 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최근 임원회를 갖고 동성애와 사형제, 학생인권조례, 수쿠크법 등에 관한 '기독교 공약 100선'선정을 위해 기독교 공약 정책기획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기독교 공약 정책기획단은 오산평화교회 최석원 목사, 고려대 김병철 총장, 카이스트 주대준 교수 등 교계와 학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한다.

미래목회포럼은 2월에 정책기획단 구성을 마치고, 총선과 대선 후보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어 기독교적 가치관을 구현하는 후보를 가려낸다는 계획이다.

◇충북 연탄은행 자원봉사자와 연탄기증 후원자 절실

충북 연탄은행(황흥용 대표)이 연탄을 배달해 줄 자원봉사자가 절실하다며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충북 연탄은행은 2차 지원활동으로 2월 말까지 충북지역 저소득층 가정 125가구에 연탄 2만 5천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연탄은행은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다섯 가정당 자원봉사자 20명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모두 5백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충북 연탄은행 대표인 황흥용 목사는 "당장 연탄을 배달해 줄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연탄기증과 후원이 갈수록 줄고 있다며 개인이나 기업, 교회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참하고 싶은 이들은 충북연탄은행 사무실(043-291-0688)로 문의하면 된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