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15일 '2016 시민공예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30주간의 교육일정에 돌입한다. 개강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김호일 한국공예관장을 비롯한 강사진과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하며 강사 위촉 및 운영보고, 강좌별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 시민공예아카데미는 △가죽공예 △규방공예 △도자공예 △한지공예 △패션쥬얼리 △목공 등 6개 분야 11개 강좌에 120여명의 수강생이 모집됐다. 교육은 각 분야별 30주차(주1회)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공예분야 전문 강사의 실기 중심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아름다운 생활 공예품 제작기법을 배우게 된다. 패션쥬얼리와 목공예는 올해 새롭게 개설된 강좌로 수강생 중에 창업이나 관련 분야 취업 등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진행하는 창업·창직 프로그램인 드림디자인 스테이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 중에는 수강생을 위한 현장학습과 특별강좌가 마련된다. 교육 종료 후 11월에는 수료식 및 수료전시도 열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 아트숍은 3월부터 지역기업,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파트너를 모집한 뒤 파트너십 혜택을 제공한다. 파트너십은 지역의 기업·단체들에게 폭넓고 수준 높은 공예·문화상품을 판매,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사업자 등록만 하면 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혜택으로는 △파트너사 및 소속 직원이 아트숍 상품 구입 시 상시 5% 할인 △구매 상품에 파트너사 로고인쇄 지원(품목 한정) △파트너사 소속 직원가족 공예체험 지원(문화가 있는 날) 등이 있다. 파트너로 등록하면 신청 사업장에 한해 기념품 제작에 참고가 될 수 있는 아트숍 제작상품의 샘플박스도 받아볼 수도 있다(070-7163-0488).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24일까지 2016년도 시민공예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공예아카데미는 '공예'를 매개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생활 공예인을 양성하고, 창업·창직을 지원하는 한국공예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공예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죽공예 △규방공예 △도자공예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 기존 5개 분야에 △패션쥬얼리 △목공을 추가, 총 7개 분야 12강좌(단계별)를 운영한다. 개설된 강좌별 수강생 인원은 15명 내외다. 3월 초 개강식을 시작으로 교육 프로그램은 각 분야별로 30주차(주1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20만원이다. 수강신청은 한국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 선정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043-268-0255).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이 미술관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심의자문기구인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한국공예관은 지난 16일 공예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지역 예술계·공예단체 관계자,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임된 운영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운영위원장에는 김재관 쉐마미술관장이 선임됐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몽골작가 초대전, 한·중·일·프랑스 4개국 국제교류전, 신진작가 기획전, 충북공예명인초대전 등 기획전과 시민공예아카데미 등의 교육사업, 상품대발, 숍인숍 확장 등 다양한 2016년도 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을 진행했다. 운영위원회는 미술관 관리운영 조례에 따라 미술관 운영의 기본 방향, 주요 사업 계획 수립, 소장품 수집 및 불용결정 등 주요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김호일 한국공예관장은 "2016년도 운영위원회는 지역 예술계 원로, 공예 관련 단체 관계자, 무형문화재, 언론인 등으로 구성해 공예 및 미술 전문분야의 목소리와 시민들의 의견을 고루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16 시민공예아카데미'를 이끌어갈 강사진을 모집한다. 시민공예아카데미는 공예를 매개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생활 공예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규방공예 △도자공예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 기존 5개 분야에 패션쥬얼리, 목공을 추가한 총 7개 분야 12강좌(단계별)다. 강사는 도자공예 분야 2명, 나머지 분야 각 1명 등 총 8명을 선발하며, 공개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오는 2월2일까지다. 청주시한국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에서 공모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기간 내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를 통해 오는 2월15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공예아카데미 강사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시민공예아카데미 수강생은 강사진이 확정된 뒤 한국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에서 선착순 모집한다(043-268-0255).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12월6일까지 어린이와 시민들의 공예작품을 전시한다. 28일부터 열리는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토요일 토요일은 공예다' 전시는 도자(陶瓷)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어린이들의 창작품들을 선보인다. 공예관은 지난 9월5일부터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도예체험, 전시관람,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생생한 문화예술 현장에서 자연의 소재로 '흙'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복합체험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는 12월1일부터 시민공예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작품 100여점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3월 개강한 시민공예아카데미는 청주시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규방·도자·천연염색·한지·가죽 등 5개 분야 단계별 교육과정을 1년여 간 진행했다. 규방공예과정은 한 땀 한 땀 손끝의 정성이 깃든 조각보와 바늘쌈 등 여인의 향기가 물씬 나는 작품을 선보이고, 흙과 불의 예술로 불리는 도자공예과정은 여러 기법을 활용한 생활자기와 조형미 있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천에 자연의 색을 담아 고운 빛깔을 뽐내는 천연염색과정 작품과 전통문양을 활용해 은은하고 고아한 멋의 실용적인 한지공예과정 작품, 시간의 흐름을 담아 멋스러움을 더해주는 가죽공예과정 작품도 볼 수 있다. 김호일 한국공예관장은 "지역민들이 주체가 돼 아름다운 우리의 공예문화와 함께 평생교육을 실현했다"며 "생활 공예인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예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예전문미술관인 한국공예관은 지난 2002년부터 지역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공예인을 육성하기 위한 시민공예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1일 공예관에서는 104명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공예아카데미 수료식을 열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23일부터 12월20일까지 2016년도 대관전시 신청을 받는다. 대관 공간은 제1전시실(293m²·2층), 제2전시실(312.02m²·3층), 세미나실(107.25m²·4층) 등 3곳이다. 정기대관은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예술가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대관기간은 내년 1월11일부터 12월31일이다. 대관을 희망하는 예술가 및 예술단체는 방문이나 우편·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043-268-0255).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12월20일까지 공예관 아트숍에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페어의 인기 공예품을 판매한다. 이번 '원모어찬스(One More Chance)' 기획상품전은 최근 선정된 미룸보, 낭구목, 알천도예, 수디자인, 위시리스트 등 5개 공방과 기존 입점해 있던 1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아트숍에서는 도자식기, 조명등, 나무빗, 한지화병, 자수브로치, 금속악세사리 등 장신구에서 생활소품에 이르는 다양한 공예품 1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상품 구입시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증정한다. 청주시한국공예관 아트숍(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7)은 오전 9시~오후 7시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043-268-0255).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충북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서각협회 충북지회 서각전 '소통'이 오는 15일까지 공예관 3층 2전시실에서 열린다. 소속 회원 11명의 서각 작품 67점이 전시된다. 공예관 2층 1전시실에서는 29회 충북공예가회 회원전이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생활 속의 충북공예'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참여 작가 31명의 작품 31점을 볼 수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043-268-0255).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3~8일 남송 한영희 개인전 '왕실의 화려한 장식'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일월오봉도, 십장생도, 모란도, 백학도와 봉황도를 중심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병풍과 가리개, 액자 등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김호일 청주시한국공예관장은 "민화는 조선 후기 서민층에 유행했으며 생활공간과 생활형식에 따라 한국적인 정서가 짙게 내재돼 있다"며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색채와 파격적인 작품들로 구성돼 한국의 미(美)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는 오전 9시~오후 6시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043-268-0255).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한국공예관이 9월 한 달 동안 가을선물 기획 상품전을 연다.한국공예관 가경점은 최근 차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면서 혼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1인 차거름망 세트를 기획했다. 과일차와 차도구가 함께 들어있어 감각 있는 추석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한국공예관 운천점은 '한국의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기획 상품전을 연다.해외 방문이 잦은 시즌을 맞아 홈스테이 가정과 외국 출장에 필요한 한국의 미와 손길이 담긴 기념품을 찾는 고객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지에 실크스크린으로 인쇄해 손바느질로 완성한 미룸보의 한지시계, 한지화병, 한지볼펜 등 새로운 방식의 공예품을 선보인다.이중섭, 장욱진 등 근현대 화가들의 그림과 전통 풍속화를 담은 시계, 코스터, 거울 등의 인테리어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된다.이외에도 서범석 작가의 옻칠볼펜, 땀앤땀의 조각보 앞치마와 매트, 이한례 작가의 한지함, 자수브로치 등을 기획한다. 운천점 기획 상품전은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다.기획상품전 기간에는 판매가의 10% 할인 혜택이 있다(운천점 043-268-0255, 가경점 236-3840)./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한국공예관은 9월 한 달 동안 가을선물 기획 상품전을 진행한다.한국공예관 가경점은 최근 차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면서 혼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1인 차거름망 세트를 기획했다. 과일차와 차도구가 함께 들어있어 감각 있는 추석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한국공예관 운천점은 '한국의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기획 상품전을 연다.해외 방문이 잦은 시즌을 맞아 홈스테이 가정과 외국 출장에 필요한 한국의 미와 손길이 담긴 기념품을 찾는 고객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지에 실크스크린으로 인쇄해 손바느질로 완성한 미룸보의 한지시계, 한지화병, 한지볼펜 등 새로운 방식의 공예품을 선보인다.이중섭, 장욱진 등 근현대 화가들의 그림과 전통 풍속화를 담은 시계, 코스터, 거울 등의 인테리어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된다.이외에도 서범석 작가의 옻칠볼펜, 땀앤땀의 조각보 앞치마와 매트, 이한례 작가의 한지함, 자수브로치 등을 기획한다. 운천점 기획 상품전은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다.기획상품전 기간에는 판매가의 10% 할인 혜택이 있다(운천점 043-268-0255, 가경점 236-3840)./ 김수미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015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 수강생 작품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공예관은 '토요일 토요일은 공예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12주 동안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 결과물을 오는 7월4일까지 전시한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도예체험, 전시관람, 현장학습을 바탕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흙'이라는 자연 소재로 오감을 자극하는 도예체험은 어린이들의 심미적 감성과 조형능력, 상상력을 키울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학교 밖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5일부터 2기 토요문화학교가 운영된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015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 수강생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공예관은 지난 3월21일부터 12주 동안 '토요일 토요일은 공예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에 대한 결과물을 오는 27일부터 7월4일까지 전시한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도예체험, 전시관람, 현장학습을 바탕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낸 것이다.'흙'이라는 자연 소재로 오감을 자극한 도예체험은 어린이들의 심미적 감성과 조형능력, 상상력을 키울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얻었다.학교 밖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5일부터 2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015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 수강생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공예관은 지난 3월21일부터 12주 동안 '토요일 토요일은 공예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에 대한 결과물을 오는 27일부터 7월4일까지 전시한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도예체험, 전시관람, 현장학습을 바탕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낸 것이다.'흙'이라는 자연 소재로 오감을 자극한 도예체험은 어린이들의 심미적 감성과 조형능력, 상상력을 키울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얻었다.학교 밖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5일부터 2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