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중원농협은 24일 지역농촌 복지향상과 노인에 대한 '효'문화를 계승 발전시키 위해 772만8천원 상당의 쌀을 구입, 44개 지역 경로당에 '사랑의 쌀' 3천260㎏을 전달했다. 중원농협은 동량면 26개경로당, 금가면 1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조합원수와 경로당 회원수를 합한 인원에 따라 70명 미만 경로당은 쌀 40㎏ 1포씩, 70~110명 미만은 2포씩, 110명 이상은 3포씩, 경로당이 없거나 소수 영농회는 20㎏ 1포씩의 쌀을 전달했다. 진광주 조합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서 어른에 대한 공경과 우대를 통해 경로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점차 고령화되는 농촌과 농협이 서로 상생할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역 경로당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동량면 중원농협이 농한기를 맞아 농촌의 문화향상과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래교실'을 운영,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은 19일~내년2월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농협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및 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노래교실은 추운 겨울철과 농한기를 맞아 농업인들에게 신바람나는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협사업의 참여를 통한 대내외적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나래이벤트 심기담 강사가 진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충주 중원농협은 지난 25일 지역 농업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펼쳤다. 이날 청주 한국병원 의료봉사단 20명은 어르신들께 정형외과, 내과, 치과, 가정의학과 등의 의료 진료와 약 처방까지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65세 이상 400여명의 고령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한 뒤 장수사진 촬영을 했다. 이번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응걸 충북농협 본부장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을 위해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 확대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중원농협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내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연세대학교 대학생과 함께하는 '농촌 초등학생 여름방학 교육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캠프는 연세대 대학생 13명이 참여, 지난달26일~8월2일까지 1주일간 대미초등학교에서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연세대 대학생1명이 대미초 학생 3명씩을 맡아 언어와 문화, 탐구와 사고력, 창작과 예술, 활동과 건강, 진로와 교양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진광주 중원농협 조합장은 "이번 캠프는 농촌학생에게 꿈과 희망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주고, 도시와 농촌간 다양한 교류를 통한 교육적 상생을 도모하며, 대학생들에게는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중원농협은 15·16일 동량면과 금가면내 원로 조합원 300명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과 용산 전쟁기념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원농협의 기틀을 마련한 창립 조합원으로서 각종 사업 전이용과 조합원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75세이상 원로조합원 294명과 행사 도우미로 직원 및 농가주부 18명이 동행했다. 진광주 조합장은 "농협의 근간이 되는 조합원이 점점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효'를 바탕으로 한 원로조합원에 대한 공경과 우대를 통해 농협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기틀을 다지고자 시행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원농업협동조합이 연말을 맞아 관내 44개 경로당에 쌀(716만6천원상당)을 전달, 경로효친 사상 고취에 귀감이 되고 있다. 동량농협과 금가농협의 통합으로 이뤄진 중원농협은 조합원 수와 경로당 회원수를 합한 인원에 따라 70명 미만은 쌀 40kg들이 1포, 70명 이상~110명 미만은 40kg들이 2포, 110명 이상은 40kg들이 3포, 경로당이 없는 영농회에는 20kg들이 1포씩 동량면 26개 경로당, 금가면 18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진광주 조합장은 "겨울철 경로당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면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기증하게 됐다"며"이를 계기로 경로효친 사상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동량면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은 14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관내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조합원 자녀 10명에게 각1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 220명의 사과재배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과수농가 수취가격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물보호제 시장동향,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생육기 과원관리, 농산물유통 활성화교육, 우수농산물인증제도(GAP) 인증 교육 등이 진행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동량면과 금가면 농민들의 조합인 중원농협은 5일 동량면과 금가면내 43개 경로당에 쌀 40kg들이 8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수익 동량면노인회장과 정태식 총무,조인희 금가면노인회장과 장주용 총무 등이 참석 했으며, 각 노인회에 쌀 1~3포씩 전달, 따뜻한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진광주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동량면 향기누리봉사회가 4일 중원농협 2층에서 관내 홀로노인 38명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회원 21명으로 구성된 향기누리봉사회는 그동안 매월 반찬을 만들어 홀로노인들에게 전달해 왔으며, 38명의 홀로노인들을 좀 더 살뜰히 보살펴주기 위해 회원 1명당 홀로노인 1~3명을 연계해 개인별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랑의 일일찻집은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 다과, 김밥, 떡, 과일 등의 메뉴를 준비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날 동량면사무소와 중원농협,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임직원들이 동참해 행사를 후원하며 다과를 즐겼다. 일일찻집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관내 홀로노인들을 돕기 위한 물품 구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선자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서 다른 시기보다 홀로노인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중호 동량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향기누리봉사팀에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은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조합원 등이 가뭄피해를 입자 지난16일부터 10일간 동량면사무소와 금가면사무소, 충주소방서, 공군19전투비행단 등과 협력해 피해가 극심한 농경지에 물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18일에는 광역살포기를 이용해 대전리 소재 농경지에 10회에 걸쳐 30t의 물을 급수해 가뭄 해갈에 도움을 줬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지역 과수화상병이 확산해 방역당국과 과수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동량면 조동리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17일까지 8곳의 과수원에서 추가 확진이 발생했다. 시는 확진 판정이 나온 8곳 농가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현재 과수화상병은 과수원이 많은 산척면과 동량면 지역 과수원에서 발병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안림동과 연수동 등 다른 지역 과수원에서도 의심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충주지역 과수화상병은 더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된 상태다. 사과 농사를 짓는 한 농민은 "충주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하루하루가 초조하다"며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올해부터 약제 방제를 기존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고초균 등 미생물제도 사과·배 재배 농가에 계속해 공급하기로 했다. 과수화상병 병원균은 평균기온 15.6℃ 이상, 최고기온 18.3℃ 이상이 되는 5월 초 발생을 시작한다. 올해 1월부터 4월 20일까지 기상 상황은 평년보다 기온이 2도가량 높고 강수량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대표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지난 17일 개막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 판촉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영천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올해 4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회원 간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제천몰은 국내 유일의 한방특화 지자체 쇼핑몰로 제천 황기가 들어간 황기장 세트,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쌍화차, 홍삼 세트 및 꿀흑마늘절임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천몰 입점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제천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행사 추진을 통해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을 널리 알려 제천이 한방천연물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K-FESTIVAL'에 참여해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이번 축제에서 인기를 끈 대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