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골프부가 통산 114승을 달성했다. 건국대학교 골프부 출신으로 현재 JLPGA에는 김하늘과 함께 이보미(07학번), 안선주(07학번), 안신애(10학번), 배희경(11학번) 등 총 5명이 활약중이다. 그런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전공 출신 김하늘(09학번) 프로가 지난7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했다. 이로써 건국대 골프부는 통산 114승째를 달성했다. 김하늘은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골프클럽 서코스(파72, 6670야드)에서 열린 파이널 라운드에 참가해 버디5개와 보기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미국의 렉시 톰슨(22)과 고진영(22·하이트진로)을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JLPGA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하늘은 "대회가 끝나자마자 다음 대회 장소인 후쿠오카로 이동하느라 우승의 기쁨을 만끽할 여유도 없었다"고 했다. 김하늘은 J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 2개를 범하면서 2오버파 공동 30위로 시작했지만 2~3라운드에선 노보기 플레이로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최종일에는 세계랭킹 5위인 렉시 톰슨(22·미국)과 맞대결에서 3타 차 완승을 거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교육혁신원은 지난 12일 '좋은 강의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좋은 강의 에세이 공모전'은 재학생들이 지금까지 수강한 정규 교과목 중 추천하고 싶은 강의를 에세이로 작성해 공모하는 것으로 4월10~28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총 46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심사를 맡은 한 위원은 "재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는 강의에 대한 반성적 성찰과 진솔한 감정이 담긴 에세이를 작성했다는 느낌이 든다"며 "재학생들이 생각하는 좋은 강의에 대한 기준과 이에 부합하는 우수한 강의에 대한 생각과 자랑을 읽을 수 있었다. 선정된 내용은 수강 신청 시 해당 과목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평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이창수)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7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에 선정됐다. 'K-MOVE스쿨'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청년들의 해외 우수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해외 산업체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미국취업 경영정보시스템(MIS) 실무자 양성과정에 선정되었다. 이 과정은 기업 내 전략기획, 인사·총무, 마케팅, 홍보·광고, 영업, 신상품 개발 등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과 어학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후 미국 내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과정이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K-MOVE스쿨은 약 7개월간 미국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식 직무교육과 어학교육, 소양교육을 실시한 후 미국기업에 취업하는 사업으로 연수생 1인당 783만원의 취업지원 및 교육비를 지원한다. 교육 수료생은 미국 취업을 위한 실비(비자발급비, 취업지원비 등)을 현금으로 지원받게 되며, 교육기간 중 기숙사 사용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복지처 이창진 처장은 "국내에서 취업이 어려워 나가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융복합형 인재를 해외시장으로 진출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내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학생들을 이끌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의 평균등록금중 4년제 대학으로는 건국대(글로컬), 전문대는 충북보건과학대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호성)는 지난 28일 등록금 현황을 비롯해 학생 규모별 강좌 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성적평가 결과 등의 항목을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시하고, 4년제 일반대학 187개교의 주요 항목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전국의 4년제 대학 187개교 중 160개교(85%)가 등록금을 동결했고 24개교(12.8%)는 인하했다. 올해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68만8천원으로, 지난해 667만5천원보다 소폭 올랐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953만5천500원, 예체능 779만원, 공학 711만4천600원, 자연과학 678만8천100원, 인문사회 595만9천원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충북도내 대학의 평균등록금을 보면 △건국대(글로컬) 782만원 △청주대 762만원 △극동대 733만원 △유원대(옛 영동대) 729만원 △중원대 716만원 △꽃동네대 703만원 △서원대 689만원 △세명대 680만원 등이었다. 또 국립대인 △충북대 425만원 △한국교통대 410만원 △청주교대 323만원 △한국교원대 318만원 등이었다. 전문대로는 △충북보건과학대 604만원 △충청대 578만원 △강동대 572만원 △한국폴리텍 청주 231만원 △충북도립대 186만원 등이다. 계열별로는 인문사회계열은 청주대가 6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자연과학계열과 예체능, 공학계열은 건국대(글로컬)이 각각 795만원, 903만원, 898만원으로 도내 대학중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교육혁신원은 26일 교양강의동 115호에서 '긍정적 관계형성과 대학생활 적응'을 주제로 학습법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학교생활을 통해 맺게 되는 다양한 관계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혀 대학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편입생, 복학생들에 참여 우선권을 부여, 대학의 8대 핵심역량 중 의사소통 역량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시켰다. 김용영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즐겁게 참여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의를 진행한 기린 커뮤니케이션의 송은정 강사는 "이번 특강에서는 의사소통 스타일의 차이를 통해 흔히 범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타인과 함께 소통하고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복지처 장애학생지원센터는 26일 상허광장에서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문자 도장 명함 만들기, 점자 명함 만들기, 휠체어·흰색 지팡이 체험 및 간단한 수화 배우기 등이 진행되었다. 또 나눔 프리마켓에는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은 물품(의류, 책, 생활용품, 학용품) 등을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으며, 장애학생지원센터도 에코젠물병을 1천원에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고 설문지를 작성한 80여명의 학생들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교육부 최대 재정지원사업 (LINK+)선정에서 충주지역 대학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해 3천억원 넘는 예산이 지원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K+) 선정에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일반대 부분에 포함된 반면, 한국교통대는 고배를 마셨다. '시드 머니'를 확보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향후 학사운영에 숨통이 트였지만, 한국교통대는 각종 학사지표 관리에 난관이 예상된다. 20일 두 대학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7일 일반대 55개와 전문대 44개 등 전국 99개 대학을 LINK+에 선정했다. 링크(LINC) 사업의 뒤를 잇는 이 사업은 5년 동안 1조6천300억원이 투입되는 정부 최대 규모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올 한 해에만 3천271억원이 투입된다. 글로컬캠퍼스는 오는 2022년까지 연간 50억원씩 총 25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수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및 창업활성화 등을 통해 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컬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서울캠퍼스와 유기적으로 함께 공유되는 아이템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면서 "재정적으로 여유를 확보한 만큼 향후 다양한 대학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이 사업에서 제외된 한국교통대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앞으로 대학 평가의 기초가 되는 각종 학사지표관리에 악영향이 예상돼 당장 대학의 미래가 달려있는 내년 2월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2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한국교통대 관계자는 "링크플러스 사업에서 제외돼 산학협력사업에 악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대학의 운영에도 부담이 될 것"이라며 "다각도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이창수)는 17~20일까지 4일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떡·차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떡·차 나눔행사'는 매 학기 중간, 기말고사를 앞두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매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떡과 차, 김밥 등의 간식을 나누어줘 아침식사도 거르고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해주는 행사이다. 지난 17일에는 600여명의 학생들이 이른 아침부터 떡·차 나눔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섰으며, 교직원 및 직원들이 중원도서관 직원들과 함께 떡 나눔 행사에 참여해 손수 김밥과 떡을 나눠 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중원도서관은 이번 중간고사 기간 동안 매일 600여명, 총 2천400여명의 학생들을 위해 떡과 차를 준비할 예정이다. 중원도서관은 시험기간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중간고사 전 주에 밤12시까지 자료실 개방시간을 연장, 학생들에게 학습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학기 중 열람실은 24시간 상시 개방,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에 배가 고픈데 시험기간에 떡과 차를 나눠줘 시험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단월문화재복원모사 연구소(대표 손광석)는 17일 건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보급의 중요문화재를 모사해 우리나라 문화재를 보호하고 전통을 계승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월문화재복원모사 연구소는 회화전문 복원모사연구소로 서울 역사박물관 '어제준천제명첩'모사본 제작을 시작으로 13년간 초상화, 병풍과 같은 회화문화재 등의 국 · 공립 박물관에 소장된 국보, 보물 및 지정문화재를 모사하고 있다. 또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존, 관리하는 차원을 뛰어 넘어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노력도 하고 있다. 한편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과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이론과 실제적인 응용력을 갖춘 전통문화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건국대학교 회화보존전공 대학원생들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이창수)는 17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담당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LINC+는 LINC사업의 후속사업과 신규 추진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이 합쳐진 사업으로 올해 총 3천2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이다. 일반대 LINC+는 1단계 포뮬러 평가, 2단계 사업계획서 평가(권역별, 전국단위), 사업관리위원회 심의확정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선정되었다. 포뮬러 평가에서는 8개 지표로 대학의 산학협력 기본역량을 평가하여 선정 대학 수의 약 2배수인 104개교를 선발하였고, 서면평가를 통해 권역별 16개교(단, 호남제주권은 14개교) 총 78개교, 권역별 정성평가(서면+대면)에서 권역별 10개교 총 50개교, 이후 전국단위 정성평가를 통해 5개교를 추가 선발했다. 이번 LINC+ 선정평가는 정부 재정지원사업 최초로 평가위원 중 50%이상을 '평가위원 공모제'를 통해 선발,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앞으로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우수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및 창업 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혁신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베트남 응웬황 교육그룹 대표단(단장 응웬황투타오 이사장)이 지난10~13일까지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를 방문, 양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응웬황 그룹의 산하 유학원 iStudent는 10일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와 유학원 내 건국대 사무소(건국대반) 설치에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다. 이 MOU를 기반으로 iStudent는 올 하반기부터 우수한 베트남 유학생을 모집, 건국대 글로컬에 파견할 계획이다. 또 응웬황투타오 이사장은 민상기총장, 이창수 글로컬 부총장과 면담, 양 기관간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고, 건국대 병원, The Classic 500, KU골프파빌리온을 시찰하는 등 건국대와 응웬황 그룹 간 실질적인 제휴 가능성을 모색했다. 응웬황 그룹은 호치민시에 있는 교육그룹으로 산하에 2개의 대학교 (홍방국제대, 바이아붕타우대), 1개의 중·고교 (UK아카데미), 1개의 유치원 (아이스쿨), 1개의 유학원 (iStudent), 1개의 호텔 (Hospitality Sulyna)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호텔, 골프장, 병원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방국제대학교는 호치민의 명문사립대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 자매대학이다. 양 대학은 2012년 이래 4명의 학생을 매년 상호교환하고 있으며, 건국대 15명의 단기연수생들이 겨울방학마다 홍방국제대를 방문하고 있다. 건국대 글로컬 박찬희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응웬황그룹 이사장 방문은 건국대와 응웬황그룹 간 협력이 교육 분야를 넘어 병원, 골프장, 부동산투자, 호텔 등으로 확대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는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의 경기창조고등학교 2학년 90명을 초청, 'LinK-U 캠퍼스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박인배 입학사정관의 '캠퍼스 및 학과(전공)에 대한 소개'에 이어 경영경제학부 김용영 교수의 '경영학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가 있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 학생들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며 자유롭게 캠퍼스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창조고 한 학생은 "고등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경영학과 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미래의 직업과 바로 연결된 대학교이다보니 훨씬 현실적인 조언도 들을 수 있어 나의 진로를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 지은선 교수(간호학과)와 건국대학교병원 김민희 교수가 서울특별시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2017 KU 한우리 이른둥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17 KU 한우리 이른둥이는 미숙아(출생체중 2천500mg 미만, 재태기간 35주 이내 출생아)의 발달지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시스템 구축을 위한 추후관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 3월까지 1년간 지속될 예정이며, 건국대 간호학과 도담도담 동아리 학생들이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할 계획이다. 아동의 뇌발달을 촉진하는 '조기개입 가정방문 서비스'는 2주 1회 제공하여 미숙아와 성장발달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자조그룹'은 월1회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시간을 통해 미숙아 부모의 양육자신감 상승과 미숙아 부모 간의 정보교류 및 사회지지체계 형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지난5일 오후 교수연구동 컨벤션홀에서 전체 교원 및 직원 등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1학기 전체 교직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상기 총장은 참석한 교원 및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우리 학교가 LINC+사업을 가 취득했다. 주도적으로 이끈 글로컬캠퍼스와 협업을 잘해준 서울캠퍼스의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학교의 전통을 살리면서 특화된 글로컬캠퍼스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김환기 기획조정처장은 대학발전계획 추진과 구조개혁평가를 위한 전반적인 계획을 제시했으며 전 학교구성원의 협력을 당부했다. 염경진 대학교육혁신원장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육 현황 및 계획안을 설명했으며, 노영희 산학협력처장은 산학협력 활성화 및 고도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5일 오후6시30분부터 교양강의동 104호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초청,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주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별 강연은 충주을 이끌고 있는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들에게 충주 발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충주 발전에 있어 대학과 기업체의 산학협력 중요성을 강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이창수 부총장 등 교직원과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원우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충주 시민의 우수성과 최근 충주 발전을 위해 노력되었던 사례 등을 설명하며 원우회원들에게 "충주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상생협력 체계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아울러 산학협력의 가치를 설명하고, 대학과 기업과의 긴밀한 공조체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역할을 충주시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시장은 "지역 소상공인은 미래 충주 발전의 주인"이라며, "충주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주도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