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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07 13:18: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증평읍 소재 새마을금고 앞에서 ‘이동소비자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동소비자보호신고센터는 상.하반기에 각각 1회씩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어 소비자 권익보호와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도 담당 공무원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증평지부 회원이 합동으로 근무조를 편성한 가운데 소비자문제 상담과 피해사례 접수, 구제사례를 비롯한 각종 소비자 정보자료를 제공할 예정여서 유사피해 예방과 합리적인 소비생활 유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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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