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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영 교수, 유네스코 인증 중국어 교사 지도사 획득

  • 웹출고시간2024.08.19 16:04:03
  • 최종수정2024.08.19 16:04:03
[충북일보] 김석영(사진) 한국교원대학교 중국어교육과 교수가 중국 교육부가 발행하고 유네스코(UNESCO) 산하 교사 교육 센터(Teacher Education Centre, TEC)가 인증한 국제 중국어 교사 지도사 자격을 획득했다.

19일 한국교원대에 따르면 국제 중국어 교사 지도사 자격은 중국 교육부의 위탁을 받아 상하이 화둥사범대학(華東師範大學)에서 21개국 대표 전문가를 대상으로 2주간의 과정을 운영하고 이수자에게 발급한 자격 증서이다.

전문가 과정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됐으며 한국에서는 2명의 대표 전문가가 참가해 교육표준, 교수요목, 교수설계, 언어요소 교육 등에 관한 강좌 이수, 각 주제에 관한 전체 토론 및 분과 토론, 개인별 주제 발표 등을 진행했다.

김 교수가 받은 자격 증서는 유네스코 산하 교사 교육 센터(TEC)의 인증을 받은 최초의 중국어 교사 지도사 증서로, 1회 과정에 참가한 21개국 60명의 전문가에게 발급됐다.

지도사에게는 세계 각국의 각급 학교·교육기관에 종사하는 중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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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