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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세명대·대원대, 자기 설계 해외 배낭 연수 발대

지역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 및 대학생 역량증진 도모

  • 웹출고시간2024.06.13 14:52:14
  • 최종수정2024.06.13 14:52:14

제천 세명대학교 해외 배낭 연수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가 13일 2024년 대학생 해외 배낭 연수 발대식을 각각 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 연수는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생 역량증진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

세명대 239명과 대원대 38명 등 총 277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미주,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지역 연수를 실시하며 제천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연수를 마친 학생들은 오는 8월 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탐색 과제물을 발표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지역 미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 주도적 중심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참여 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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