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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도담삼봉 유람선 충돌 화재 가상 훈련

  • 웹출고시간2024.05.23 13:21:49
  • 최종수정2024.05.23 13:21:49

단양소방서 소방대원들이 도담삼봉 일원에서 유람선 충돌, 화재 상황 훈련에 임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지난 22일 도담삼봉 일원에서 재난 대응 통합지휘 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도담삼봉에서 운항 중이던 도담삼봉호와 단양1호가 충돌해 단양1호는 화재·침몰하고 도담삼봉호에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 경찰, 단양군청, 병원, 공공기관 등 1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인원 261명과 장비 54대가 동원됐다.

훈련 목적은 △재난 발생 초기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상환관리 능력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중심의 재난 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 △긴급구조지원기관별 역할 분담에 따른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 △무각본 시나리오를 통한 실전형 훈련 진행 등이다.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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