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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장대 터널·지하 대공간 등 화재 안전 조사 추진

위험장소의 선제적 화재 안전 강화

  • 웹출고시간2024.05.23 13:22:11
  • 최종수정2024.05.23 13:22:11

제천소방서 직원들이 터널 내 옥내소화전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장대 터널, 지하 대공간 등 지하공간 위험장소의 선제적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현지 적응훈련 등 화재 안전 조사를 추진한다.

장대 터널 등 지하 대공간은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의 확산 속도가 빨라 대피가 어렵고 짙은 연기와 열기로 인해 소방차 진입도 힘들어 진압 활동에 장애가 있다.

이에 소방서는 해당 대상물을 찾아 △비상구, 피난 대피로 등 시인성 확보 △주요 장소 피난 안내도 부착 △소방시설 전원 차단 여부 확인 등을 확인했다.

류지노 서장은 "대상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와 피난계획 수립으로 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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