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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제천 국가 관리묘역 지정 기념식 개최

백운면 모정리 순국 경찰묘역 대대적 개·보수 새단장

  • 웹출고시간2024.05.23 14:25:31
  • 최종수정2024.05.23 14:25:31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제천시 백운면 모정리에 소재한 제천 순국 경찰묘역에서 충북 제천 국가 관리묘역 지정 기념식을 개최한다.

제천 국가 관리묘역은 6.25전쟁이 발발한 1950년 9월 북한군과 전투를 벌이다 전사한 경찰관 9분이 안장된 곳으로 1996년에 조성돼 제천경찰서가 관리해 온 곳을 지난해 12월 국가보훈부의 국가 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묘역 활성화를 위해 제천경찰서와 제천시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내판 설치 및 대대적으로 개·보수하는 등 국가 관리묘역의 보수 등 단장에 힘써왔다.

강성미 지청장은 "이번 국가관리묘역 기념식을 통하여 우리지역 제천을 지킨 호국인물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이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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