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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 이어져

항일독립운동 역사를 한눈에

  • 웹출고시간2024.05.23 14:23:57
  • 최종수정2024.05.23 14:23:57
[충북일보] 충주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이 독립운동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말부터 충주시 신규 공무원들이 역사관을 관람하고 있으며 23일에는 이종찬 광복회장과 임직원 30여 명이 역사관을 찾았다.

항일독립운동역사관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주요 연표, 충북지방의 3.1운동 현황, 독립운동 인맥도, 충북지방 만세 시위 통계표, 대한민국 초기내각 임정 인적 계승, 충북지방 의병 전쟁 상황 알림 등의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 등 3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칠금11길 40에 자리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광복회 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지회장 윤경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 5일 개관햐 2019년 12월 12일 현충 시설로 지정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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