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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능단체, 취약계층에 나눔의 손길 실천

성내충인동, 용산동, 칠금금릉동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4.05.23 14:17:07
  • 최종수정2024.05.23 14:17:07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나눔의 손길을 실천하고 있다.

성내충인동 자유총연맹 지도위원회(위원장 홍진행)는 성내충인동 홀몸노인 30가구에 오이소박이, 김치 등 반찬과 떡을 전달하며 홀로 노인 돌보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홀로 노인 돌보미 지원사업은 홀몸노인에게 정기적 방문 및 연락으로 돌봄 활동을 제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2014년부터 성내충인동 자유총연맹의 '반찬 나눔' 활동과 함께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 공동위원장 이상민)는 23일 지역 내 청력 미약 어르신들을 위해 초인 등 달아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용산동 지사협은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용산동 통장협의회의 추천과 본인 신청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 10세대를 선정했다.

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현)는 23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구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칠금금릉동 행복나눔 릴레이' 후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칠금금릉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성내충인동 자유총연맹 지도위원회,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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