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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기술 활용 행정업무 개선

세종시 14일 직원 300명 대상 특강

  • 웹출고시간2024.05.15 13:39:41
  • 최종수정2024.05.15 13:39:41

세종시 공무원들이 지난 14일 여민실에서 진행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개선' 특강에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무원들의 행정업무 처리방식을 개선키로 했다.

시는 지난 14일 여민실에서 시청 공무원, 시 산하기관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개선' 특강을 열었다.

원격솔루션 글로벌 선도기업 '알서포트' 신동형 전략기획 팀장은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서 △생성형 AI 트렌드 △클로드3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챗GPT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방법 등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석한 유태호 사무관은 "과거 인터넷, 한글·엑셀 도입 때와 같이 AI시대 흐름에 동행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AI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생성형 AI 이용에 따른 부작용 예방과 챗GPT, 클로드3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생성형 AI활용 가이드를 마련하고 매월 실시되는 정보화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AI 활용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기업과 협업해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실습교육 △서비스 기획·발굴을 위한 맞춤형 상담 △초거대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AI를 활용해 일하는 방식개선에 앞장선 직원에게는 챗GPT 구독료를 지원하는 등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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