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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함께 하는 벼 못자리 작업

청주시 자원봉사센터·고향주부모임 농촌 일손돕기 동참

  • 웹출고시간2024.04.30 15:17:19
  • 최종수정2024.04.30 15:17:19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30일 청주시 고향주부모임 회원,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벼 못자리 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30일 청주시 분평동 소재 벼재배 농가에서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벼 못자리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못자리 작업은 매년 농사의 시작이자 '못자리 작업이 한 해 농사의 반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작업이다. 다만 농번기 농업인들이 마을 품앗이로 많은 인원이 참여해야 하는 일이다.

충북농협은 최근 인건비 상승과 자연재해 등으로 농가에 가중된 어려움을 덜기 위해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못자리 작업을 돕게 됐다고 한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농활동이 어려운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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