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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교육 실시

회계 담당자 실무능력, 전문성 강화

  • 웹출고시간2024.04.30 14:08:47
  • 최종수정2024.04.30 14:08:47
[충북일보] 충주시는 30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담당자의 실무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설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고, 노인복지 시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방정문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재무·회계규칙과 부적정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재무회계는 늘 어렵다는 생각이 앞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컸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교육 운영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 요양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에 이어 노인인권교육과 부당 청구 예방 사례 교육 등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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