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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한국 최초 북극점 정복한 최종열 탐험가 특강 진행

  • 웹출고시간2024.04.14 13:30:53
  • 최종수정2024.04.14 13:30:53

교통대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들이 한국 최초로 북극점을 정복한 최종열(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탐험가 특강을 들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원은 최근 한국 최초로 북극점을 정복한 최종열 탐험가를 초청해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최고경영자과정 특강을 진행했다.

최 탐험가는 북극점(북위 90°)에 도전해 성공할 당시 영하 60도를 견뎌야하는 초인적인 체력과 정신력에 대한 생생한 경험 이야기로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들과 소통했다.

특히 꿈을 향한 도전이 우리에게 탐험이며 경영에서 중요한 가치가 될 수 있다는 조언도 함께 나눴다.

수강생들은 "새로운 곳을 정복하면 다시 떠나는 탐험가의 도전 정신과 리더십에서 경영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 탐험가는 △한국최초 북극점 도달 및 동계 에베레스트 등반(8천848m) △세계최초 사하라사막 도보횡단(208일) △세계최초 실크로드 자전거 횡단(1만7천㎞) △한국최초 무동력선 해양 대탐험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체육훈장 백마장과 맹호장을 수상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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