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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최우수 소방관서 선정

  • 웹출고시간2024.04.11 17:54:20
  • 최종수정2024.04.11 17:54:20
ⓒ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가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최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됐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4개월간 효율적인 예방정책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정책이다.

시행 기간 동안 동부소방서는 '우리공장 안아(안전을 아낌없이) 드림'과 '전통시장 내 주거시설·전기화재 저감 대책 추진' 등 9개의 특수시책을 수행했다.

이같은 시책들을 통해 동부소방서는 산업단지와 전통시장에 대한 자율소방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정호 동부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 건수와 피해 감소를 위해 적시성 있는 소방안전대책과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했다"며 "겨울철과 봄철에 더욱 증가는 대형 화재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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