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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26 15:14:23
  • 최종수정2024.02.26 15:14:23

박경국(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6일 본사에서 직원들과 가스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6일 음성군 맹동면 소재 본사에서 임원, 노동조합, 전국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 공사 창립 50주년과 평창 LPG충전소 화재·폭발사고 등 연초 가스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가 가스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공사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강화한다는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는 △최근 발생한 가스사고 발생현황 분석 △가스사고 예방 실천 결의 다짐 선서 △가스사고 예방 실천 결의 다짐 서명 등으로 이어졌다.

박경국 사장은 "오늘 임직원의 사고예방 다짐 결의가 행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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