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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 등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 웹출고시간2023.09.13 15:52:04
  • 최종수정2023.09.13 15:52:04
[충북일보] 청주시는 18일부터 10월3일까지 6대 분야 28개 과제로 꾸려진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2개반 12명으로 물가상황실을 꾸려 성수품 물가 파악과 불공정 행위 단속에 나선다.

또 추석 연휴기간 육거리종합시장과 문의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북부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5곳 주변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숙박시설과 여객시설·농수산물도매시장·동물원 등 다중이용시설 56곳을 사전 점검하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 안내와 쓰레기, 상·하수도 등 생활불편 민원신고는 시청(043-201-2222)이나 4개 구청 당직실(상당 043-201-5222, 서원 043-201-6222, 흥덕 043-201-7222, 청원 043-201-8222), 청주365 민원콜센터(043-201-0001)로 문의하면 된다.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각종 교통정보, 문화행사, 당직의료기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는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1시 상당보건소에서 운영한다.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금품 전달 △60세 이상 결식우려 독거어르신(764명) 특식 제공 △결식우려 아동급식 지원 등을 추진한다.

목련공원 시내버스(921-1)는 평일 시간표와 동일하게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임시공휴일과 개천절로 평소보다 긴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더욱 철저한 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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