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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3 15:21:05
  • 최종수정2023.08.13 15:21:05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송아지설사병 예방약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 설사병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어나지만 많은 비가 내린 뒤 오염된 건초를 먹거나 빗물이 차 있는 우사에서 사육될 경우 대장균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예방약은 6천150두분이다.

시는 사육두수별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예방약을 배부할 방침이다.

침수피해 농가나 송아지 설사증상이 있는 농가에 우선 공급된다.

시 관계자는 "축사가 침수됐을 때는 톱밥 등을 활용해 최대한 수분을 억제하고 축사 내외를 소독한 뒤 환풍기를 가동해 건조시켜야 한다"며 "사료가 습기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경우 부패로 인한 송아지 설사 원인이 되므로 세밀한 사료관리가 필수"라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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