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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고숙련 일학습병행 최우수 S등급 받아

지난해 기계·전자 계약학과 운영…근로자 22명 전문학사 취득

  • 웹출고시간2023.08.02 15:37:23
  • 최종수정2023.08.02 15:37:23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022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이버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고숙련 일학습병행 운영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계약학과 참여 근로자 학생이 입학부터 졸업, 기업에서 인정한 현장 전문가로 성장하는 모든 과정을 평가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고용노동부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으로부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아 기계과, 전자과를 계약학과로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도내 21개 기업의 47명 근로자가 참여했으며 이 중 22명이 전문학사를 취득했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도제 고등학교, 대학, 기업, 유관기관이 평생직업교육을 꾸준히 연계해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정주인력 확대로 지역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24학년도 고숙련 일학습병행 기계과와 전자과 신입생(학습기업, 근로자)을 모집하고 있다. 계약학과의 등록금은 전액 무료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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