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8.02 18:11:02
  • 최종수정2023.08.02 18:11:02
충북은 천혜의 자연 환경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8곳의 명소를 단양팔경이라고 한다. 단양으로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인 관광객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네 곳의 명소를 소개한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푸르른 여름의 단양 절경을 즐겨보시기 바란다. 단양 가족 여행지 추천,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단양팔경 중 4곳이다.
△도담삼봉 -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도담삼봉은 어느 시간대에 방문해도 만족 할 수 있다. 도담삼봉은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 세 개의 기암이 솟아 이루어진 봉우리다.

호를 삼봉이라고 지을만큼 도담삼봉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정도전의 이야기는 볼거리에 이야깃거리까지 더한다.

멀리서 물 위에 나온 도담삼봉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인상적인 풍경이지만 현대식으로 내부가 조성된 황포돛배를 타고 도담삼봉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도담삼봉과 함께 하나의 그림이 된 듯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액자 포토존은 여러 관광객들의 인생 사진을 책임진 다채로운 즐길거리다.
△사인암 -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2길 42 청연암

남조천을 따라 이름지어진 운선구곡 중 제 7곡인 사인암은 계곡에 병풍을 두른 듯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명소로 떠올랐다.

높이 50m 규모의 웅장한 절벽에 시원한 계곡이 더해진 사인암은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거나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사인암을 감상하는 것이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석문 -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33

석문은 도담삼봉에서 멀지않아 연계 코스로 찾는 관광객이 많다. 무지개 모양 돌기둥을 통해도담마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석문은 단양 여행객들 사이에서 숨겨진 인생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돌기둥 자체에도 수풀이 자라 푸르름을 더하고 자연이 만든 틀을 넘어 바라보는 시원한 풍경이 탁 트인 시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더한다.

돌기둥의 빈 공간에 서서 사진을 촬영하면 풍경을 감싼 석문과 도리어 그 안의 인물에게 집중된 사진을 얻을 수 있어 SNS 속 멋진 사진들로 더욱 이름을 알렸다.
△하선암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1337 하선암

푸르른 숲과 함께 흐르는 맑은 계곡물이 절경을 이루는 하선암은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다.

선암계곡에 위치한 하선암은 봄이 되면 아름다운 진달래와 철쭉이 피어 화사한 풍경으로 변한다. 여름에는 아련한 물안개가 시원함을 더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색을 입힌다. 겨울에는 눈 쌓인 소나무가 아름다움을 더해 사계절 모두 풍성한 볼거리로 채운다.

특히 근처에 소선암 오토캠핑장이 있어 가족과 함께 단양의 자연 속 캠핑까지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추천한다.

/ 단양군공식블로그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