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6℃
  • 구름많음강릉 9.5℃
  • 맑음서울 10.2℃
  • 맑음충주 10.0℃
  • 맑음서산 9.0℃
  • 맑음청주 10.3℃
  • 맑음대전 11.3℃
  • 맑음추풍령 10.6℃
  • 맑음대구 14.4℃
  • 맑음울산 12.7℃
  • 맑음광주 12.4℃
  • 맑음부산 15.1℃
  • 맑음고창 10.5℃
  • 맑음홍성(예) 9.5℃
  • 구름많음제주 14.5℃
  • 구름조금고산 12.7℃
  • 맑음강화 8.8℃
  • 맑음제천 8.8℃
  • 맑음보은 10.2℃
  • 맑음천안 9.6℃
  • 맑음보령 10.4℃
  • 맑음부여 11.9℃
  • 맑음금산 11.6℃
  • 맑음강진군 12.9℃
  • 맑음경주시 13.3℃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수질 환경 개선 뜻 모아" 미호강서 결의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11.05 16:24:27
  • 최종수정2024.11.05 17:26:1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와 미호강유역협의회가 5일 미호강 까치내 일원에서 외래 유해식물을 수거한 후 수질 개선 수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민이 도내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충북도와 미호강유역협의회는 5일 미호강 까치내 일원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수질 개선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 달 도에서 발표한 '수질 환경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열렸다. 오는 2032년까지 도내 모든 하천의 수질을 1등급(미호강 2등급)으로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하천 수질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친 뒤 하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와 미호강유역협의회가 5일 미호강 까치내 일원에서 외래 유해식물을 수거한 후 수질 개선 수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김영환 지사는 "깨끗한 하천은 우리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이며 우리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우리의 결의가 실천으로 이어져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도와 미호강유역협의회는 미호강 상생 네트워크 참여 단체와 기관을 모집한 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대강당에서 발족식과 꿈담한마당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미호강 관련 단체와 기관들의 협력 연결고리를 구축하고, 각 단체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미호강 실천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주민하천관리단, 20여 개 환경단체와 기관을 포함한 200여 명이 참여해 공동실천 활동, 네트워크 협약 체결, 미호강 물 환경 보전 우수 실천 활동을 발표했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