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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 컨설팅 결과보고

농산물 브랜드 결정부터 출하까지 '종합컨설팅'

  • 웹출고시간2023.05.02 17:16:27
  • 최종수정2023.05.02 17:16:27

이정표(앞줄 가운데) 본부장과 농협 관계자들이 2일 충북지역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일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함께 충북지역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종합컨설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이번 보고회에서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수박 농사를 시작하는 파머심슨농장 심승기(40)씨의 국대수박에 대해 브랜드·생산·관리·출하 등 4개월간 진행된 종합컨설팅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승기씨는 향후 아버지의 대를 이어 청주시 오송읍에서 시설하우스 15개동(8천264㎡) 규모의 수박·대파 농사를 짓게 된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초 △스마트팜 이론·실습 △농장 현장인턴 실습 △비즈니스 플랜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6개월 동안 총 700시간 교육이 실시된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2018~2022년까지 전국 457명의 예비 청년농을 배출했으며, 사후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수료 후 창업농 준비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새로운 지원 방안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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