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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5 11:22:36
  • 최종수정2023.04.25 11:22:36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방소멸 대응과 활력 넘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민선 8기 시작일인 2022년 7월 1일 이후 취업, 창업, 농업을 목적으로 군에 전입한 만 18~45세 주민이다.

현재까지 가구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이며, 임차보증금 3천만 원 이하, 월세 50만 원 이하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2023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이어야 한다.

군은 20가구를 선정해 3년간 매월 20만 원(최대 7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 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043-540-3027)에 하면 된다.

박영미 군 인구정책팀장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걸림돌인 주거비(월세)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불안을 해결해 주려고 한다"며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보은군 전입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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