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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6 16:09:26
  • 최종수정2023.04.06 16:09:26

경찰관이 어르신 전동휠체어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반사지 부착' 등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충주지역은 어르신 교통사망사고가 전체 사망사고의 50%를 차지할 뿐 아니라 지난달까지도 증가세에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전동휠체어는 야간에 도로를 운행하는 경우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고, 안전 보호 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이에 충주경찰은 야간 운행 시 시인성 확보를 위해 전동휠체어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새벽 및 저녁시간 운행주의, 무단횡단 금지' 등 안전운행 교육도 실시했다.

목성수 서장은 "차량 운행이 증가하는 행락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야광반사지를 적극 활용해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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