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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산㈜ 김공배 대표, 못난이 김치 기탁

500박스 농업·농촌 소외계층 위해 기탁

  • 웹출고시간2023.02.21 16:00:51
  • 최종수정2023.02.21 16:00:51

이우종(우측 네 번째)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김공배(우측 다섯 번째) 청주농산㈜ 대표 등이 21일 행정부지사실에서 못난이 김치 500박스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업회사법인 청주농산㈜ 김공배 대표가 '충북 못난이 김치' 기부운동에 참여했다.

충북도는 21일 김공배 청주농산㈜ 대표가 못난이 김치 500박스(600만원 상당)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같은 농업에 종사하는 일원으로서 농업·농촌 사각시대에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역 생산한 쌀·잡곡 도정, 가공상품 생산으로 자수성가한 향토 농업기업인으로 기업 매출 향상, 지역 농가소득 안정,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또 왕겨분리기, 누룽지제조기 등 3건의 특허등록도 했다.

김 대표는 해마다 상당량의 쌀과 잡곡으로 인근 소외계층을 찾아가 돕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방역물품 후원금(2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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