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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주시 대기질 좋았다'…관측 이래 역대 최저

  • 웹출고시간2023.02.21 14:51:54
  • 최종수정2023.02.21 14:51:54
[충북일보] 청주지역 지난해 대기질이 지난 2015년 미세먼지 관측 이래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청주지역 초미세먼지(PM-2.5) 연 평균 농도는 20㎍/㎥로, 전년 대비 1㎍/㎥ 하락했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부가 대기질 관측을 시작한 2015년의 30㎍/㎥에 비해 10㎍/㎥(33%) 낮은 역대 최저치다.

지난해 연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도 관측 이래 가장 낮은 34㎍/㎥를 기록했다.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는 2016년 105일에서 2022년 39일로 감소한 반면, '좋음' 일수는 104일에서 155일로 증가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수는 2019년 13회에서 지난해 1회로 대폭 줄었다.

시가 지난 한 해 1397억원을 들여 38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벌인 성과다.

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저공해 조치(조기폐차 146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846대) △무공해 자동차 보급(전기차 3천646대, 수소차 381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8천158대) 등을 추진했다.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장 726곳, 대기배출사업장 435곳을 중점 관리해 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차단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는 동고서저의 침식분지 지형 탓에 대기정체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을 뿐더러 지리적 위치상 중국 미세먼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면서도 "미세먼지 발생을 최대한 줄이도록 각종 저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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