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올해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올해 221동 처리에 8억9천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3.02.16 10:56:25
  • 최종수정2023.02.16 10:56:25
[충북일보] 음성군이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주택 175동, 비주택 32동, 지붕개량 19동을 포함, 모두 221동, 8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건축물로 주택 슬레이트는 1동당 최대 352만 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지붕 면적이 200㎡이하면 전액 지원된다.

취약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의 주택은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 사업비도 가구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다만, 과거 동일한 사업으로 지원을 받았거나 개인이 건축물 슬레이트를 임의로 철거·처리한 경우, 세금·과태료·환경개선부담금 등을 체납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다음 달 17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어 우선순위에 따라 4월 중 지원대상자를 확정해 순차적으로 슬레이트를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음성군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약 10년에 걸쳐 50억 6천만 원을 지원해 1천826동의 건축물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