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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참여연대, '참치캔(참여자치할수있다)TV' 유트브 방송 실시

  • 웹출고시간2022.08.30 09:36:01
  • 최종수정2022.08.30 09:36:01
[충북일보]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김해식)는 지난 29일 세종시 현안을 주제로 유튜브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민연대는 지역의 현안을 세종시민의 입장에서 접근해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방송으로 방향성을 설정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계획에 대한 입장, 최근 집중호우로 살펴본 세종시의 위기관리 상황과 과거 세종시의 홍수 피해 상황, 세종시의 사회문제로 부각된 자살 문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방송은 세종시의회 시의원 의정비 심의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선행돼야 할 과제를 살펴보고, 법무부와 여가부 세종시 이전을 위한 개정안 발의의 의미와 함께 세종 행정법원과 지방법원 설치의 필요성를 다룰 예정이다.

세종참여연대는 "'참치캔TV'는 강화된 지방자치의 시대를 이끄는 동력인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현안에 대해 건강하게 말하고, 다양한 여론을 듣고,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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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