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모금회, 2022년 기능보강 지원사업비 배분전달식 진행

충북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22곳, 2억3천만 원

  • 웹출고시간2022.06.02 16:26:58
  • 최종수정2022.06.02 16:26:58

충북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이 2일 온라인으로 배분금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모금회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22곳에 프로그램사업 배분금 2억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에서는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입소자와 이용인,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능보강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필요한 사업을 자유주제 공모형태로 신청 받는다.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기관당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충북모금회 홈페이지와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 통해 연중 수시로 다양한 배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박흥철 사무처장은 "장기간의 팬데믹 상황을 거치며 당면한 복지현안과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다각도의 배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모금회 배분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