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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스승의 날 기념포상 전수

청주여고 김건일 교사 대통령상

  • 웹출고시간2022.05.22 13:52:24
  • 최종수정2022.05.22 13:53:19

김건일

청주여고 교사

[충북일보] 충북지역 41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에 대한 기념포상 전수식이 지난 20일 충북교육청에서 열렸다.

이날 스승의 날 기념 포상식에서 김긍수 청주소로초 교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받았고, 최시선 음성고 교장과 김명수 단양중 교장, 김건일 청주여고 교사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충북지역 41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포상 전수식에서 수상자들이 '덕분에' 챌린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김정희 충북국제교육원 교육연구관, 김선숙 남성유치원 원장, 김인숙 국원초 교장이 국무총리상, 양소윤 분평초 교사 등 95명이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 교원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평생복지, 연공 분야에서 교육발전에 공헌한 우수교원이다.

특히 대통령상을 수상한 청주여고 김건일 교사는 학창시절 검도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경험을 살려 청원고 개교 당시 국어교사로서 전교생 검도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했다.

또한 2001년 설립된 도곡장학회 상임이사를 맡아 22년 동안 도내 중고생을 중심으로 장학생을 발굴해 지금까지 장학금 6억여 원을 지급하는데 이바지 했다.

스승의 날 표창대상자 중 전수식에 참석하지 않은 수상자들은 각급기관 또는 학교 별로 전수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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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