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충북숲해설가협회, 창립 20주년 기념 숲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청주 율봉공원

  • 웹출고시간2022.05.19 18:25:24
  • 최종수정2022.05.19 18:29:36

(사)충북숲해설가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청주 율봉공원에서 숲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충북일보] (사)충북숲해설가협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청주 율봉공원에서 숲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원 및 일반인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1부에서는 신원섭 전 산림청장이 연사로 참석해 '숲해설과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부에서는 충북사랑봉사단의 축하공연과 생태 숲 골든벨이 진행될 예정이다.

3부에서는 경품추첨과 함께 폐회한다.

부대행사로는 생태공예 만들기 체험 부스와 프리마켓(자선바자회 등)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2년 5월 창립한 (사)충북숲해설가협회는 시민들에게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숲해설가 상호간의 정보 교류와 친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